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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를 향한 거침없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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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받은 사랑, 후배들에 전합니다” 본교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28명의 동문과 재학생들이 학과 발전기금으로 총 3,200만원 출연을 약정했다. 지난 11월 11일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합격자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출연자들을 대표해 박용제(회계 11) 학생이 기부소감을 전하며 “먼저 현의제(본교 회계사준비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총장님과 지도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합격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학교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다”고 했다. 또 “학교의 경제적·비경제적 지원이 현재 혹은 미래의 고시반 수험생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한헌수 총장도 “학창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귀한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축하한다. 후배들을 생각해 이렇게 기금을 출연하는 모습이 또한 더 기특하다. 학교에 대한 애정을 항상 지니길 바라고 축복된 앞날을 기도한다”고 화답했다. 이용규 회계학과장도 “합격자들이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기금을 출연한 것이 기쁘다. 매사에 감사를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박용제(회계 11), 김준희(경영 05), 민상철(경영 11), 유혜주(경영 10), 이경수(경영 09), 세무사 시험 합격자 고봉성(국제통상 03), 박완수(경영 05) 등 총 7명의 재학 및 졸업생이 참석했고 한헌수 총장, 이용규 회계학과장, 노희천 회계학과 교수, 박경호 회계학과 교수,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보팀 (pr@ss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