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제 소식
최초의 역사를 향한 거침없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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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 19명이 공인회계사(CPA)가 됐다. 올해 합격자 수는 본교 사상 가장 많고 합격자 순위는 경북대화 한국외대에 이어 16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28일(모),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는 모두 886명으로, 이중 19명이 우리대학 출신이다. 본교 출신 합격자는 김동언(경영07), 김석일(경영09), 김용빈(벤처09), 김준희(경영05), 김지훈(경영04), 류형준(경영04), 민상철(경영11), 박성훈(경영07), 박용제(회계11), 박찬(경영06), 배성진(경영07), 송재호(경영06), 신민석(경영11), 안효주(경영06) 유혜주(경영10), 이경수(경영09), 이성범(경영06), 정동현(경영10), 최욱(경영09)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2011년 경영학부에서 분리된 이후 회계학과 소속의 첫 합경생도 나왔다. 박용제(회계11)군은 “회계학과 학생으로서 처음으로 합격하게 돼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회계사가 되겠다.” 라며 “수험 과정에서 격려해주신 학과 교수님드롸 본교 고시반 내에서 같이 공부하며 많은 힘이 돼줬던 ‘핫식스’그룹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교 합격자 19명 중 14명은 본교 공인회계사 고시반인 ‘현의제’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의제 지도교수인 회계학과 노희천 교수는 “이번 합격자 수가 본교 사상 가장 많다고는 하지만, 다른 대학의 합격자 수와 비교하면 아직 적다.”라면서도 “그래도 고시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우너을 해주고 있어서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