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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의 회계인

최초의 역사를 향한 거침없는 비상

제목 - 설명
  • 공인회계사 시험 최연소 합격자 서준혁군

    • 등록일
      2006-06-14
    • 조회수
      3739

이번 제40회 공인회계사 합격자발표에서 우리학교는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타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정원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일이다.
그 12명의 합격자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이번 공인회계사 합격자 1,004명중 만20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을 한 서준혁(경영 04)군.
최고령합격자에 비하면 무려 26세가 어린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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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font color=공인회계사 시험 최연소 합격자 서준혁(경영학부 04학번)군

 이번에 합격한 고시연구실 선배들과 함께 거나한 자축파티를 했다는 준혁군을 만나니 “얼떨떨” 하다는 말로 합격 소감을 대신한다. 쑥스럽게 웃는 얼굴이 아직 앳돼 보이지만, 나직한 말투에서 느껴지는 겸손함과 안정감이 또래답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준혁군이 회계사공부는 고사하고 ‘공부’라는 것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엔 공부와 담을 쌓고 춤에 미쳤었다. 춤도 ‘제대로’ 췄다. 중학교때부터 드렁큰타이거, 피플크루 등 유명가수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춤에 인생을 걸려 했었다. 다른 진로를 생각하게 된 것은 고2 때. 겉보기완 달리 결코 화려하지 않은 댄서의 생활에 회의를 느꼈단다. 경영학부에 입학한 뒤 회계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  “금융, 재무에 관심이 있기도 했고, 특히 회계사는 회사의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욕심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p>
<p> 회계사 시험을 보기로 결심하고 작년 6월 교내 고시연구실에 입실한 준혁군. 그때부터 연필 떨어지는 소리까지 신경을 자극하는 고시실 생활이 시작됐다. 체력이 떨어져서 힘든 날도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어야 하는 아쉬움도 컸다. 학과공부와 병행하느라 더 힘들었을 법도 한데, 놀랍게도 준혁군은 학과성적 또한 매학기 4.0을 넘을 정도로 월등하다. 공부의 비결이 궁금할 수밖에.</p>
<p> “무엇보다도 공부는 재미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싫어하는 영어공부를 그렇게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텐데, 경영학, 회계학이 저한테 잘 맞는 학문인 것 같아요. 물론 고시준비는 체력과 시간 관리가 필수이니만큼 자기통제도 필요하구요.”</p>
<p> 남보다 일찍 원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자만하거나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은 믿음을 주는 준혁군은 앞으로 방학을 이용해 회계법인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면서 회계사 등록에 필요한 연수를 마칠 예정이다. 노력 끝에 얻은 전문인의 발판을 딛고 더 넓은 세계로 날아갈 준비를 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br />
<홍보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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